제타 총 50화중 최종전 시작인 47화.
카미유와 하만칸이 만나서 퍼건의 아므로-라라아가 했던거같이 [뉴타잎 교감]을 한다.
퍼건에서의 경우 시간이보여요~ 라든가 인류 자체의 가능성이 어쩌고 좀 추상적이고 두리뭉실한 이야기를 했다면,
제타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개인사와 생각, 이야기들을 나눔.
그러다가 속마음을 남자에게(심지어 샤아도 아니야!!)보였다는 수치심에 하만칸이 발작하듯 현실(?)로 돌아와 날뛰고,
카미유의 소꿉친구 화 유이리이가 메타스로 몸빵한다.
화가 죽을뻔하자 카미유도 화가 폭발하는데(아니 사람 이름과 명사가 발음이 같...),
마치 나루토에서 VS페인 전투때, 페인이 인력으로 나루토를 잡아끌어당기고 후려치듯,
와이어로 큐베레이를 홱 잡아당기고 빔샤벨로 베려는순간...
어떤 여성이 조용하면서 밝은 목소리로 "사람은 이해하는거지?" 라고 말린다.
거기에 움찔해서 제대로 베지 못하는 카미유.
이후 아가마 배 안에서 휴식중 샤아와 대화하며 "하만칸을 처치할 수 있었는데 실패했다"고 자책함.
근데 이 "사람은 이해하는거지?"라고 말 건거...
이거 혹시 인도귀신 목소리 아닌가?
에마는 다다음화에 사망하고.
레고아도 다다음화에 사망하고.
로자미아는 다음화에 사망하고.
포우는 저런 말을 할 캐릭터도 아니고, 목소리도 아닌거같고.
하만칸도 저런 말을 할 캐릭터가 아닌거 같고. 저렇게 사근사근한 말투를 할 캐릭도 아닌거같고.
워낙 짧은 한 문장 뿐이라서...
내가 그렇게까지 성우 목소리 구분하는 귀는 없어서;;;
설마 인도귀신이 제타에서도 활동하고 있던건가...
(IP보기클릭)210.204.***.***
하만이 아닐까 하는 분석 봤는데.. 나는 하만같기도 하고 하만도 카미유처럼 마음 한켠에는 뉴타입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는데 그 마음이 들렸던걸지도 모른다 생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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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만이 아닐까 하는 분석 봤는데.. 나는 하만같기도 하고 하만도 카미유처럼 마음 한켠에는 뉴타입의 가능성을 믿고 있었는데 그 마음이 들렸던걸지도 모른다 생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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